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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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방재, 2025 한국건축산업대전서 ‘내리고 승강식피난기’ 전시
소방전문기업 주식회사 아세아방재가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해 혁신적인 피난대피시설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아세아방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작동 시연, 건축물 적용 사례, 그리고 맞춤형 설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내리고 승강식피난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체험하며, 피난시설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아세아방재에 따르면 ‘내리고’는 전력 공급 없이도 작동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정전, 화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는 피난기구로 조작이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남녀노소 및 장애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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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동반모델’ 구축
DL이앤씨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활동, 협력사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DL이앤씨는 건설산업의 특성상 협력사와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인 만큼,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 재무, 기술 등 다각도의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안전 분야에서는 협력사의 인력과 현장 여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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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청주 홍골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예정사 참여
㈜BS한양이 충청북도 청주시 주택 시장에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청주 홍골 사전모집형 민간임대사업의 시공예정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BS한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충북혁신도시는 물론 오송, 오창, 흥덕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이전과 인프라 확장이 동반되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청주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청주 홍골 사전모집형 민간임대사업은 홍골공원개발이 추진 중인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6-7번지 일원 비공원시설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총 921세대의 장기민간임대주택을 건립, 10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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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국내 최초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 성공
포스코이앤씨(사장 송치영)가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하며, 건설 현장의 무인화와 스마트건설 전환을 한층 앞당겼다.이번 실증은 지난 9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현장(제1공구 월호도 구간)에 시범 적용됐으며, 해당 구간은 암반 굴착 작업이 많고 풍랑 등 기상악화로 월평균 5일 이상 공사가 중단되던 지역으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 현장의 대표적 사례다.이번 기술은 2023년 체결된 포스코그룹-HD현대 간 ‘건설 무인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 굴착기와 조종시스템을 제공하고, 포스코이앤씨는 기술 운영 프로세스 설계 및 통신 인프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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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조경가협회(IFLA)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Residential)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Cultural and Urban Landscape) 총 2개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Landscape Architects : 이하 IFLA)는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 70여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대표적인 조경가단체다. 매년 회원국 내에서 시공된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을 달성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조경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GS건설에 따르면 올해 IFLA 어워드에서 수상한 ‘메이플자이’는 서울 서초구에 지은 3307가구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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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혁신 스타트업과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 개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가속화한다.삼성물산은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Track)’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미래 트랙’ 등 2가지로 운영된다. 지난 4월 공모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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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업계 최초 공동주택 내 ‘헬스케어 특화 AI 챗봇’ 적용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AI 헬스케어 챗봇을 적용한 ‘스마트의료 기반 원격건강관리 솔루션’을 구축, 주거공간 내 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현대건설은 원격의료 솔루션 전문기업 ‘솔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건설사 특성에 최적화된 건강관리 솔루션 ▲AI 챗봇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 ▲헬스케어 데이터 연계 서비스 모델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여 디에이치만의 특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디에이치’ 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주거 생태계 구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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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2026년 임원인사 단행…“성과주의·책임경영 강화”
LX하우시스(대표 노진서)가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2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계열사 전입 1명 등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박장수 전무(CFO)가 부사장으로, 최현진 이사(자동차소재사업부장)∙황민영 이사(구매/물류담당) 등 2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김태완 책임(법무담당)이 이사로 신규선임됐다.박장수 부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LX하우시스의 주요 재무 관련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해 오고,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사장은 LX홀딩스 CFO를 역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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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총력 위해 경영진 현장 점검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이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위험 요소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경영진 현장 점검에서는 터널과 교량, 도로포장면의 시공 상태를 비롯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정경구 대표이사는 10여 년에 걸친 공사 동안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준공 시까지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인 만큼 안전 관리에 더욱 더 철저히 해야한다. 안전 점검을 비롯한 선제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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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동반성장지수평가’ 5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DL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DL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우선 DL건설은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적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대외기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예방하고,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또 상생대출 70억원을 출연, 예치금에서 발생한 이자의 일부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직접자금 무이자 대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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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오씨엘, 통합형 어플리케이션 ‘MY 시티오씨엘’ 출시
인천에서 새로운 도시생활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시티오씨엘’이 1만3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로서 통합형 어플리케이션 ‘MY 시티오씨엘’을 공식 출시했다.시티오씨엘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도시 기반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등 국내 주요 건설 3사가 단지별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MY 시티오씨엘’은 이러한 대규모 도시를 하나로 통합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씨알이(DCRE)’가 직접 개발을 주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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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틸 건설부문, ‘중대재해 ZERO’ 15년 달성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SM스틸 건설부문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본사에서 ‘중대재해 ZERO(0)’ 15년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SM스틸 건설부문은 지난달 29일 중대재해 ZERO 15주년을 맞았다. 2010년 10월 29일 ‘무재해 100일 운동’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 예산 확대 편성 ▲현장별 안전보건 분야 인력 확충 및 현장소장 권한 강화 ▲협력사 상생 안전보건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결과다. 2017년부터는 안전보건 전문조직을 구성해 전국 현장을 관리하며 협력사들과도 소통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소규모 협력사들이 안전보건 분야의 투자와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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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 3809억원…55.0% 증가
GS건설은 4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2080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 신규수주 4조 4529억원 등의 2025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올해 3분기 매출은 3조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1092억원) 대비 3.2% 증가했고,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467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4774억원) 수준을 유지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818억원) 대비 81.5% 증가했고,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09억원으로 전년(2457억원) 대비 55.0% 증가했다. 특히 다수의 건축주택사업본부 고원가율 현장 종료와 함께 인프라, 플랜트사업본부의 이익률 정상화 등 전체 사업본부의 원가율이 안정화되면서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 2.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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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안전관리 전사 역량 강화
DL이앤씨가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DL이앤씨는 4일 건설사 최고 수준의 최첨단 스마트 안전관제상황실을 구축했으며, 안전관리 인력을 확충해 원청사의 책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근로자들이 능동적으로 현장의 안전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참여 근로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했다. 우선 DL이앤씨는 지난 9월 마곡 사옥에 건설사 최고 수준의 오픈형 스마트 종합안전관제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했다. 현장별 실시간 안전관리 정보를 확인하고 위험 작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제시스템을 대폭 확대하고 개선했다. 이와 함께 현장의 안전 사각 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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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사비 3702억원 규모 ‘유원제일2차 재건축’ 시공자 선정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1일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유원제일2차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702억원 규모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입지적 장점이다. 또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요소가 될 한강변과 인접해 있고, 주변에는 당서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어 초품아·중품아 단지로서 교육 환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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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플레이스 서초’ 분양 돌입…전매제한·실거주 ‘無’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가 분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초동 16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되며 서울에서 보기 힘든 전용 84㎡ 2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해링턴 플레이스 서초’ 전용 84㎡ 일반분양가는 17억4400만~20억577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전 세대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했으며,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위해 드레스룸, 팬트리, 개방형 거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한편 정부가 발표한 10.15대책으로 인해 서울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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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느티마을3단지 리모델링 ‘더샵 분당티에르원’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6일 ‘더샵 분당티에르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88번지 일원 느티마을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전용면적 66~84㎡ 총 87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66㎡ 44가구 △74㎡ 5가구 △84㎡ 53가구이다.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일반분양 물량이 전부 전용 84㎡ 이하 타입으로, 가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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