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수영동호회 회원 7명이 수우도 해골바위에서 고래바위 구간을 왕복 수영하던 중 일행 1명이 보이지 않자 낮 12시 49분경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사천·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사천해경은 인근 해상을 수색하던 중 오후 1시 10분경 신고 지점에서 북서쪽 약 1해리(약 1.8k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 중인 실종 수영객을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된 수영객은 수영 도중 일행과 떨어져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견 당시 수영 슈트와 오리발을 착용한 상태였고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문현 종합상황실장은 “해상에서 단체 수영을 할 때는 일행 간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서로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조류가 강하거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무리한 수영을 자제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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