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는 지난 15일 경기도서관에서 ‘도서관 인공지능(AI) 배움터’ 출범식을 열고 ‘누구나 누리는 모두의 AI, 도서관에서 함께 합니다’를 사업 비전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2월까지 20개 시군의 공공도서관 65곳에서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경기 AI디지털배움터’를 연결해 지역 내 AI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AI 전문 강사로 꾸린 멘토단이 도서관을 순회하며 이용자의 연령과 디지털 활용 수준을 고려한 교육을 맡는다.
수업에서는 생성형 AI 사용법과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직접 익힌다.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은 각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일부 계층에 머물지 않도록 도서관의 교육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서관이 디지털 포용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별도로 운영하는 ‘경기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서도 도민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과 청년, 중장년층, 소상공인 등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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