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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생 창업 아이디어 검증 무대 마련… 24개 팀 중 8개 팀 발표

2026-10-16 15:23:14

[‘2026 인천 학생 창업 이노베이션 교실’ 데모데이 사진=인천교육청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2026 인천 학생 창업 이노베이션 교실’ 데모데이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의 창업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과 사업모델 설계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2026 INCHEON’과 연계한 ‘2026 인천 학생 창업 이노베이션 교실’ 데모데이를 열고, 교육에 참여한 24개 팀 가운데 선발된 8개 팀의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학생 48명이 참여했다. 2인 1조로 팀을 꾸린 학생들은 해결할 문제를 찾는 단계부터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 점검, 비즈니스 모델 설계, 피봇팅과 발표자료 제작까지 창업 과정을 경험했다.

발표팀 평가는 문제 인식과 아이디어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발표 역량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우수팀에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인천 비즈쿨 거점학교장상이 수여됐다.

데모데이는 학생들이 마련한 아이디어를 학생과 시민에게 선보이고,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실제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 비즈쿨 거점학교인 동산중학교, 인천용현남초등학교가 함께 추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업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문제를 발견해 아이디어를 가치로 발전시키는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직접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와 창업 지원기관, 대학,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형 창업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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