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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뮤지엄파크 브랜드 공청회 개최… 통합 명칭·디자인 시민 의견 수렴

2026-10-15 19:23:48

[인천뮤지엄파크_북서측조감도 사진=인천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뮤지엄파크_북서측조감도 사진=인천시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2028년 문을 열 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의 통합 브랜드 개발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고 통합 명칭인 ‘인천뮤지엄파크(Incheon Museum Park)’와 내부 기관별 명칭안을 공개해 브랜드 디자인 방향에 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는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에 들어설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새로 조성하는 시립미술관과 확장 이전하는 기존 시립박물관, 예술공원을 연계해 하나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각 시설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통합된 문화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시각정보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공청회에서 다룰 명칭안은 통합 명칭 ‘인천뮤지엄파크’와 개별 기관 명칭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미술관’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 브랜드 인식조사를 시작으로 8월 문화예술·디자인 전문가 표적집단면접(FGI)을 진행했다. 9월에는 시민 선호도조사와 전문가 명칭 선정회의를 거쳐 후보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 개발 진행 상황과 명칭안을 공유한 뒤 공간·시각·브랜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시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통합 브랜드 디자인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브랜드 디자인과 시각정보체계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경원 시 문화기반과장은 박물관과 미술관, 공원이 어우러질 인천뮤지엄파크의 특성을 살리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인천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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