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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도시공사, 자립준비청년 임대주택 지원 착수… 검단 5개 호실서 첫 사업

2026-10-14 19:28:46

[인천광역시는 14일 시청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 및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광역시는 14일 시청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 및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시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보호시설 퇴소 후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주거비 지원을 연계한다.

인천시는 14일 인천도시공사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6년 10월 검단사거리 인근 임대주택 5개 호실을 시작으로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 공간 공급은 인천도시공사가 담당하고, 인천시는 입주 대상자 추천과 모집 절차 등 행정 업무를 맡는다. 임대보증금과 매달 내는 임대료에 대한 재정 지원도 함께 추진해 초기 자산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력은 기존 자립 지원체계에 주거 분야를 보강하는 성격도 있다. 인천시는 2024년 9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LH 인천지역본부 등과 주거·취업·생활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약을 맺었다. 여기에 인천도시공사의 임대주택 공급 역량을 연결해 지원 체계를 보완했다.

검단 지역 5개 호실에서 시작하는 사업은 운영 상황을 살펴본 뒤 다른 권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주거 지원의 구체적인 확대 범위와 시기는 향후 사업 운영 결과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

김경선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주거 불안에 발목 잡히지 않고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와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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