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수상은 강재 거푸집 내부 콘크리트의 경화 과정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비접촉 모니터링 기술을 제안한 연구에 따른 것이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각 학회가 심사를 거쳐 1편씩 추천한 논문을 과총이 다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국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 교수의 논문은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논문 제목은 '초음파 계측 기반 강재거푸집 내부 콘크리트 경화과정 모니터링 기법 제안'이다. 강재 거푸집 내부에서 콘크리트가 굳어가는 과정을 초음파 계측 기술을 활용해 확인하는 방법을 다뤘다.
기존 일부 계측 방식은 콘크리트 내부에 센서를 매립하거나 거푸집을 변형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반면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기술은 콘크리트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경화 과정을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구조물의 경화 상태를 확인하는 비파괴검사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하진 숭실대 건축학부 교수는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추천으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논문은 건설 분야의 비파괴검사 및 AI 연구를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계속해서 발전적인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한 박사후연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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