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평화도시 정책세미나’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1013105439035660d94aa4ada611637254211.jpg&nmt=12)
인천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평화도시 정책세미나’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지역 현안에 맞는 평화정책 과제와 실행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논의는 평화·통일 정책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인천통일+센터의 시민 참여·소통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후반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정책 환경을 살펴보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창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정유석 통일연구원 박사, 남근우 인천연구원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 인천의 평화정책 여건과 추진 방향, 기존 사업의 성과 등을 짚는다.
이어지는 세션은 지역에서 실천할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무게를 둔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접경평화, 접경·도서지역 간 협력, 지속 가능한 남북협력, 평화경제와 지역상생, 시민 참여와 평화가치 확산 등 다섯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과 시민 제안은 인천통일+센터의 관련 사업에 활용된다. 인천시는 현재 마련 중인 ‘제2차 인천광역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2026~2030)’에도 논의 결과를 반영해 향후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삼을 방침이다.
송태진 정책기획관은 시민이 평화와 통일을 일상 속 의제로 받아들이고 직접 논의하는 과정이 정책의 기반이 된다며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지역의 공감대를 넓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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