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의장은 이날 수도 아테네의 대통령궁에서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 그리스 대통령을 만나 "유럽의 안보 위협이 가중되면서 그리스가 전력 강화를 추진 중인 만큼, 우리 기업의 참여가 그리스 방위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타술라스 대통령은 "(조정식) 의장님의 말씀에 공감한다"며 "해양 전력(戰力) 확충을 위한 한국 방산기업의 관심을 잘 알고 있으며, 말씀하신 사항들을 관련 기관에서 잘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조 의장은 그리스 국회의사당에서 니키타스 카클라마니스 그리스 의회 의장과도 만나 "지금까지 조선·해운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협력을 첨단기술·방위산업 영역까지 확장해 간다면, 양국의 혈맹관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황희 의원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등이 동행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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