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학교 관리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 연수’를 열고 전문가 강의와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청소년 노동권 보호 문제를 살폈다고 밝혔다.
연수에서는 노동 현장의 법과 권리를 다룬 전문가 설명에 이어 청소년 당사자들의 경험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노무사는 노동의 의미와 주요 노동법을 소개하고, 청소년이 일터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인천 지역 고등학생 3명이 토크콘서트에 나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일과 노동인권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실제 일터에서 마주한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노동을 둘러싼 현실을 전하며 학교 관리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알고 타인의 노동도 존중하도록 관련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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