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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G20 유치 외교 접점 넓힌다… 16개국 주한대사에 도시 경쟁력 소개

2026-10-12 17:00:44

[리셉션 현장 사진=인천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리셉션 현장 사진=인천시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국제무대에서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외교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7일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리셉션을 계기로 16개국 주한대사에게 G20 정상회의 개최 의사를 전하고,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도시 인프라를 유치 근거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셉션은 185개국에서 청소년 등 4,5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로봇 경진대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각국 외교사절과 만난 자리에서 국제교류 경험을 비롯해 교통 접근성과 MICE 기반시설 등 대규모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여건을 소개했다.

시민 참여를 통한 유치 홍보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행사와 연계해 재외동포와 시민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국내외 지지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국제행사 현장을 각국 외교사절에게 인천의 강점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무대를 통해 G20 유치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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