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9월 30일 에바다학교에서 시작한 ‘2026 특수학교 생활미용 프로그램’을 12월까지 특수학교 10곳에서 학교별 4회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운영 학교를 2곳 늘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특수학교 8곳에서 32차시의 생활미용 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교육 대상을 10곳으로 확대했다.
교육 과정은 미용 경험이 많지 않은 학부모도 직접 따라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손질 방법을 익힌 뒤 반복적으로 실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자녀의 머리카락 특성에 맞는 관리법도 다뤄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교육 현장에서는 자녀의 미용실 이용이 쉽지 않은 가정에서 직접 머리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참여 배경으로 나타났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에서 반복적으로 필요한 생활 영역을 학습 내용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학부모가 자녀의 특성에 맞는 관리 방법을 익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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