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마약 수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민원인이 보낸 편지나 도서 등에 약물을 교모하게 숨겨 반입을 시도하는 등 교정시설 내 마약 반입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이에 대전교도소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교정시설 내 마약 범죄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점검에 나선 것.
이날 합동점검에는 청주세관 소속 전문 핸들러와 마약탐지견이 대전교도소 내 수용동 및 작업장 등에 투입됐다. 특히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수용실 내부는 물론, 영치품과 우편물 반입 경로를 탐색해 은닉 가능성이 있는 공간을 확인했다.
김재술 대전교도소장은 “갈수록 진화하는 마약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주세관, 국가정보원 등 전문 기관과의 협조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그물망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전교도소를 '마약 ZERO 구역'으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적발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교정시설 내 엄정한 수용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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