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23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은 11월 6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가능성의 시대, 질문의 힘’을 중심 주제로 정하고 개인의 삶과 조직, 교육, 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문과 코칭이 갖는 의미를 다룬다.
이번 행사의 주요 화두는 AI가 제시하는 답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 자체를 정의하고 필요한 질문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한국코치협회는 빠르게 답을 얻을 수 있는 환경에서 개인이 자신의 방향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에 주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조 강연은 뇌과학자 정재승 박사가 맡는다. 정 박사는 ‘가능성의 시대, 질문하는 뇌’를 주제로 AI 시대의 질문 역량과 인간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6개 분야로 나뉜다. 웰니스에서는 삶의 본질과 내면을 돌보는 방법을 살펴보고, 공익 분야에서는 공동체와 사회적 가치를 위한 코칭의 가능성을 다룬다.
리더십 분야는 조직과 리더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며, 인생2막 분야에서는 삶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선택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한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강점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질문 기반 접근법을 소개하고, 커리어 분야에서는 AI와 인간 코치가 함께하는 환경에서의 경력 설계와 퍼스널 브랜딩을 살펴본다.
행사에는 모두 22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각 프로그램은 강연과 사례, 참여형 콘텐츠 등을 통해 참가자가 일상과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질문과 실천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박소은 제23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 위원장은 “AI가 다양한 답을 빠르게 제시하는 시대에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스스로 질문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삶과 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 다른 질문과 관점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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