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일 열린 쿠킹클래스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채식인의 날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채소 중심의 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과 지속가능한 소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실습 재료로는 가지와 양배추가 사용됐다. 가지는 익힌 뒤 으깨 중동식 소스인 바바가누쉬로 만들었으며, 양배추는 큼직하게 잘라 구워 별도의 요리로 완성했다.
조리 과정에서는 재료의 특성에 맞춰 가열 방식과 형태를 바꾸는 방법이 다뤄졌다. 같은 채소라도 조리 방식에 따라 식감과 풍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채소 요리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양념은 콩 발효 성분과 채소 추출물을 활용한 연두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샘표는 이를 통해 여러 양념을 복잡하게 조합하지 않고도 채소의 맛을 살리는 조리 방식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채소를 별도의 특별한 식재료로 접근하기보다 평소 사용하는 재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샘표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채소 요리법과 식생활 관련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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