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네슬레코리아의 커피 포트폴리오는 간편한 추출 방식과 개인의 취향에 맞춘 음료 조합 등으로 선택지를 넓혀가는 방향으로 확장됐다. 기존 캡슐과 원두 중심에서 커피 원액까지 제품 형태가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캡슐 커피 부문에서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차세대 시스템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가 지난해 국내 출시됐다. 이 제품은 스마트브루 기술을 기반으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드립 스타일 등 세 가지 추출 방식을 지원한다.
캡슐을 자동으로 인식해 커피별 추출 조건을 조절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커피 온도와 추출 용량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으며, 종이 기반 캡슐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머신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요소도 포함됐다.
최근에는 커피 원액이 홈카페의 새로운 형태로 등장하면서 관련 제품도 확대되고 있다. 네슬레코리아는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와 네스카페 에스프레소 커피 원액을 선보였다.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는 리치 블랙과 시그니처 캐러멜향으로 구성됐으며, 네스카페 에스프레소 커피 원액은 블랙과 스위트 바닐라향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물이나 우유 등과 조합해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다양한 형태의 음료로 활용할 수 있다.
네슬레의 국내 커피 사업은 1980년대 네스카페를 중심으로 시작해 캡슐과 원두, 파우더, 드립백, 원액 등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2019년에는 스타벅스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벅스 앳 홈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홈카페 문화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다양한 커피 포맷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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