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2인 가구 증가를 고려해 소형 평면은 공간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표준화했다. 설계는 면적을 키우는 대신 기존 공간을 재배치해 같은 면적에서 체감면적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방·거실·수납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각 층 엘리베이터 대기 공간과 세대 현관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도 강화했다.
84㎡는 활용도가 낮던 알파룸과 안방 발코니를 대면형 광폭 주방, 순환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으로 바꿨다. 거실을 바라보며 요리하는 오픈형 주방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손님을 초대하는 생활 변화를 담았다. 순환형 팬트리는 식재료 반입-정리-조리를 한 동선에서 처리하도록 했고, 안방 대형 드레스룸은 여가활동에 따른 의류와 침구류 수납을 고려했다.
59㎡와 74㎡도 실생활 중심으로 다듬었다. 판상형은 현관 팬트리를 순환형으로 통합해 수납과 이동 편의성을 높였고, 코너형은 안방 드레스룸을 새로 확보했다. 다용도실은 외단열 방식을 적용하고 실외기실 배치를 바꿔 결로 가능성을 줄였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 방식과 주거 변화를 세심하게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한화포레나 주거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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