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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이기대 앞바다서 심정지 상태 남성 발견, 병원 이송

남성 구조해 119 인계…신원 · 사고 경위 조사

2026-10-01 11:23:26

(사진제공=부산해경)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해경)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0월 1일 오전 남구 이기대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보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전 8시 52분경 이기대 치마바위 앞 해상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주변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양경찰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하 중특단) 등을 현장으로 보내고, 인근 어선에 구조를 요청했다.

중특단이 현장에 도착한 오전 9시 5분경 인근 어선에서 A씨를 떠내려가지 않게 잡고 있었고, 중특단 구조대원이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고 머리 쪽에 출혈이 있는 상태였다.

해양경찰은 A씨를 태운 중특단 구조정을 부산해경 전용부두로 입항시켰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대기하던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40대 남성으로 부산거주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부산해경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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