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영도 포차거리에서 술을 마신 뒤 이동하던중 남성이 먼저 바다에 빠졌고, 이를 구하기 위해 여성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후 주변에서 여성에게 구명환을 던졌고, 이들은 구명환을 붙잡은 채 구조를 기다렸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특수구조단, 영도파출소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오후 5시 57분경 현장에 도착, 경찰관이 입수해 바다에 빠진 남녀 2명을 모두 구조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된 남녀 2명은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해양경찰서 성대훈 서장은 “음주 후 바닷가를 이동할 경우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질 수 있다”며 “바다에 빠진 사람을 직접 구하기 위해 물에 들어가기보다 주변의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활용하고 즉시 119 또는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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