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 대표는 영국 포브스에 소개된 스킨케어 시장 관련 기사에서 피부 상태가 인종과 피부 타입, 연령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시장별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제품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개인화 제품에 대한 관심도 관련 지표에서 확인됐다. 포브스가 인용한 민텔의 2025년 보고서에서는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구매자의 62%가 초개인화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28%는 자신의 필요에 맞춘 제품에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하이브리드 뷰티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처럼 구분돼 있던 제품 영역에 여러 기능을 결합하는 흐름이다. 미샤의 BB크림은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에 스킨케어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결합한 사례로 소개됐으며,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은 피부 톤을 고려해 10종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에이블씨엔씨는 글로벌 사업에서도 현지 소비자의 피부 특성과 사용 경험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신 대표는 밀라노 뷰티 위크 기간 현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도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결합을 중심으로 K-뷰티 제품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 측은 "시장과 소비자에 따라 피부 특성과 제품 사용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개인화 요소와 제품 기능의 결합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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