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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현대차와 가정용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 선봬

2026-09-30 16: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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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가정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구독 상품 마이홈차저를 30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마이홈차저는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등 이용자가 원하는 공간에 홈충전기를 설치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전기차 출고 고객이며, 홈충전기는 7kW급으로 제공된다.

구독 기간은 36개월이며 월 약정 이용량은 300kWh다. 약정 기간이 끝나면 설치된 홈충전기의 소유권이 이용자에게 이전되며, 설치 후 2년간 무상 A/S가 적용된다.

전기차 충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8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2% 증가했다. 전체 내수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2.8%에서 올해 24.4%로 높아졌다.

채비는 충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앱에서 충전 이력과 약정량, 잔여 충전량, 잔여 이용 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채비는 지난 6월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해 충전 네트워크에 PnC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용 급속 충전에 이어 가정용 충전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회사 측은 "마이홈차저는 7kW급 홈충전기를 기반으로 월 300kWh의 약정 이용량을 적용하고 36개월 동안 운영되는 가정용 충전 상품"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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