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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수소트럭 활용 이동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6-09-30 15:27:01

[사진=코오롱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코오롱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수소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에코 롱롱 to the NEXT’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 제작한 수소트럭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에너지 생산 방식과 탄소 배출, 환경의 관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수업은 지난 29일 경기도 부천 일신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차량 밖에서 수소에너지의 원리를 학습하고 차량 내부에서 화력과 풍력, 태양광 등 발전 방식을 체험했다.

교육에는 ‘에너지·탄소 토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학생들이 에너지 생산 방식을 선택하고 도시의 각 요소에 에너지를 배분하면 선택에 따라 에너지 생산량과 탄소 배출량이 달라지고, 결과가 환경 지표에 반영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에코 롱롱’은 특수 제작한 교육차량을 이용해 전국 초등학교에서 에너지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오롱에 따르면 2009년 4월부터 약 2430개 학교에서 5700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누적 참여 학생은 16만5300명이다.

코오롱은 서울 마곡과 경북 김천에서 에너지 전시체험관 ‘에코 롱롱 큐브’도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지구를 운영해 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자신의 선택이 지구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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