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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시니어 웰니스부터 이색 체험까지 테마여행 상품군 확대

2026-09-30 1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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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풍선이 연령과 취향, 라이프스타일별로 세분화한 테마여행 상품을 10여 종으로 늘려 선보인다고 30일 알렸다.

이번 상품군은 목적지 선택을 앞세운 기존 여행에서 벗어나 무엇을 경험하느냐에 무게를 둔 최근 흐름을 반영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웰니스와 해양 액티비티, 울릉도 이색 체험과 전통주 투어, 세부 패밀리 골프와 뉴질랜드 프리미엄 골프, 미주 허니문 등을 담았다.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웰니스 테마여행 2종은 일본의 대표 장수지역에서 건강과 미식, 문화를 함께 누리도록 꾸렸다. 오키나와 오기미 마을에서는 장수식 쿠킹 클래스와 산림욕, 온천 리트릿을, 나가노 사쿠 고원에서는 노르딕 워킹과 승마, 발효식 체험을 할 수 있다. 전 상품에 쇼핑과 옵션, 팁 부담을 덜어내는 안심 케어를 적용하고 하루 2개 이내 코스로 일정을 짜 느린 여행을 지향했다. 시니어 전담 케어 인솔자도 함께한다.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에게는 인도네시아 마나도를 새 여행지로 제시하고 마나도 액티비티 5일 상품을 내놨다.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직항편으로 이동 부담을 줄였고,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호핑투어와 리하가 섬 무인도 스노클링, 토모혼 화산 시내관광 등을 넣었다.

국내 상품도 연령과 취향을 나눠 구성했다. 20~40대에게는 울릉도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하는 상품을, 50~70대에게는 경기 이천·여주와 충주를 1박 2일로 도는 근거리 체험여행을 제안한다. 전통주 페어링과 지역 명인 설명, 특산물 별미를 즐기도록 했고 전 일정 고급 미니버스를 이용해 이동 부담을 낮췄다.

골프 여행 라인업도 넓혔다. 세부 패밀리 골프는 골퍼와 비골퍼가 각자 일정을 고르도록 설계했다. 뉴질랜드 상품은 남반구의 반대 계절을 살려 북섬·남섬 일정과 챔피언십급 골프장, 전 일정 5성급 호텔을 갖췄다. 미주 허니문은 4대 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 하와이를 한 일정으로 묶고 라스베이거스에서 하와이까지 직항편을 이용하도록 구성했다.

회사 측은 "여행 시장의 경쟁 축이 가격에서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와 경험으로 옮겨가면서 연령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분화된 테마상품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라며 "낚시와 다이빙, 서핑, 미식 등 테마를 넓혀 상품군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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