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9일 경기 고양시 장촌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동안은 관계 기관을 통해 학교를 선정했지만, 이번에는 SNS로 직접 신청받는 방식으로 바꿨다.
강단에는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섰다. 두 멘토는 비행 현장에서 겪은 일화와 직업 준비 과정, 실무 노하우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항공업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왔다.
특강을 신청한 장촌초 6학년 담임교사는 “조종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영상이 아닌 현직 승무원을 직접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며 “꿈을 이룬 멘토들의 이야기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앞으로도 소통 창구를 넓혀 맞춤형 교육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찾아가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 시간이었다”며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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