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이사람]퇴근 후 경찰관, 음주 차량 발견해 8km 추격 검거

112상황실에 이동경로 실시간 공유, 신호 대기 중 운전자 신병 확보·검거

2026-09-28 19:42:00

(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퇴근 후 경찰관이 음주 의심 차량을 신고하고 이동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8km 추격해 운전자의 신병을 신속 확보·검거함으로써 추가 교통사고 위험까지 차단한 사례를 소개한다.

부산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는 지난 24일 새벽 지인의 차량에 동승해 이동하던 중 앞서가던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는 등 비정상적으로 주행하는 것을 발견 후 곧바로 112신고 했다.

이후 A씨는 해당 차량을 뒤따르며 이동 방향을 실시간으로 112상황실에 알리는 한편, 적색 신호에 차량이 정차한 틈을 이용해 운전자를 하차시켜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 도주를 방지했고, 그의 일행은 차량 뒤편에서 수신호 하는 등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도 병행했다.

출동 경찰관이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적극적인 조치로 음주운전 차량을 검거하고 추가 사고 예방에 기여한 A씨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