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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5물양장 계류 선박서 50대 선원 응급환자 이송

50대 내국인 선원 가슴 통증 호소 후 의식 잃어 선장 구조 요청

2026-09-28 09:39:51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9월 28일 오전 부산항 5물양장에 계류 중인 선박 A호(298톤, 급유선, 부산 선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보내 선원 B씨(58)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전 5시 30분경 A호에서 선미 홋줄 계류 보강작업 진행 중 선원 B씨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한 뒤 의식을 잃고 갑판 위에 누워있다는 A호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부산해양경찰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구조정을 현장에 투입, 구조정을 이용해 환자 B씨를 선박에서 육상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으며 119구급차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인계됐다.

해양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의식 없는 환자의 경우 신속한 병원 이송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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