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식 지대함 유도탄은 기존 12식 지대함 유도탄의 능력을 높인 체계로, 일본 방위성은 3월 연구개발 완료에 따라 현재 명칭을 부여하고 부대 배치를 시작했다. 일본 정부는 이 장비를 포함한 장거리 미사일을 원거리에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미사일 발사 준비부터 체계 가동, 양국 부대의 표적 설정 등 실제 운용을 가정한 절차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탄을 사용하는 발사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25식의 사거리는 약 1천㎞로 알려져 있어 중국 동부 연안과 대만 주변 해역까지 닿을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일본 방위성은 해당 미사일의 구체적인 사거리를 공식 수치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일본의 장거리 미사일 운용은 기존의 전수방위 원칙과 반격 능력을 둘러싼 논의와도 연결된다. 일본 정부는 상대의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방위 능력 강화라는 입장인 반면, 주변국과 일본 내에서는 장거리 무기 배치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일본 방위성은 "25식 지대함 유도탄은 올해 3월부터 부대에 배치된 장비로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발사 없이 운용 절차를 확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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