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 2분경 광안리해수욕장 중앙쪽에서 입수한 남성 2명이 멀리 나가는 것 같아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양경찰은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보냈고, 오후 3시 21분경 광안대교 주탑 인근에서 20대 내국인 남성 2명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체력이 고갈된 것 외에 건강에 이상 없는 상태였으나 구조를 요청함에 따라 해양경찰이 구명환을 이용, 이들을 구조한 뒤 연안구조정에 태워 민락항으로 이동했다. 이어 이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안전수칙을 계도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광안대교 인근 해상은 수상오토바이 등 레저기구가 이동하며 핀수영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히 구조했다"면서 "핀수영 등 해양 활동을 할 때는 구명조끼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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