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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북미 복합재료 전시회 ‘CAMX 2026’ 참가

2026-09-23 16:04:33

[사진=HS효성첨단소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HS효성첨단소재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복합재료·첨단소재 전시회 ‘CAMX 202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K 탄소섬유를 비롯해 드론용 3K 직물 및 복합재, 인공위성용 고압용기 등 탄소섬유 제품과 적용 사례를 전시한다.

CAMX는 북미 지역 복합재료·첨단소재 전시회로, 올해는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약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시회가 시작된 2014년부터 매년 참가해왔다.

HS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탄섬(TANSOME)’은 2011년 자체 기술로 개발돼 2013년 전주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 수준이며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 수준이다.

탄소섬유는 자동차 휠과 보닛, 브레이크 디스크 등 모빌리티 분야와 스포츠·레저 용품, 전선심재 등에 사용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주항공·드론 분야 적용 제품도 소개한다.

회사는 2024년 중국에 생산거점을 구축했으며 2026년 하반기 베트남 생산시설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 생산거점을 통해 탄소섬유 공급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9년 자동차산업 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 인증을, 2021년 우주항공산업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취득했다. 회사는 2022년 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H3065’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CAMX 2026’은 글로벌 복합소재 산업의 주요 기업 및 고객들과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고성능 탄소섬유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탄소섬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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