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 시장은 이날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정육 등 추석 성수품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건어물·과일·정육 점포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남성사계시장은 1960년 개설돼 현재 13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와 설·추석 명절 행사,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어 서울시 ‘달빛야장’ 1기 상권으로 선정된 사당1동먹자골목을 찾아 야장 설치 예정지를 살펴보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당1동먹자골목은 사당역 인근 254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외식업 점포가 약 67%를 차지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달빛야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치안·안전대책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일대 야간 치안과 시민 안전에 대한 점검도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 시민들의 부담이 크고, 상인들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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