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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유레스코정 점유율 76.3% 기록

2026-09-23 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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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국제약은 전립선비대증 치료 개량신약 유레스코정이 동일 성분 조합 시장에서 76.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레스코정은 두타스테리드 0.5mg과 타다라필 5mg을 하나의 정제에 담은 복합제다.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크기 감소와 질환 진행 억제를, 타다라필은 배뇨 및 저장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유레스코정은 지난 6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동일 성분 조합 시장에서 76.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제들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가운데 집계된 수치다.

국내 다기관 3상 임상시험 결과는 영국 비뇨기과학회지에 게재됐다. 회사 측은 해당 연구에서 유레스코정이 각 단일제와 비교해 유효성을 보였으며 안전성도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스페인 제약사 FAES FARMA와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칠레 등을 포함한 중남미 13개국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유레스코정은 두 성분의 용량을 하나의 정제로 구성한 제품으로, 전립선비대증의 배뇨 증상과 전립선 관련 치료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복합제”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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