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의가 종료되기 무섭게 비공개 보고 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불법 녹취록이 기자단에 유포되었고, 대미 투자 관련 세부 협상 내용이 여과 없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면서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대표도 이날 최고위에서 "이것은 거의 간첩 행위"라면서 "대미협상 경과의 내용을 산자위에서 비밀리에 녹취해 언론에 뿌렸다고 하는 것은 정말 전무후무한 일이다. 이런 게 산업 스파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회 산자위와 재정경제위원회는 전날 각각 대미 투자 관련 현안 보고를 비공개로 받았는데 관련 내용이 담긴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녹취록이 유출됐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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