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행정

정부,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 텍사스 가스발전 추진… 원전·알래스카 추가 논의

2026-09-22 14:56:09

[로이슈 안재민 기자] 정부가 2천억달러에 달하는 대미 전략적 투자의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이 프로젝트 1건을 포함해 추진 계획 단계의 프로젝트 2건을 보고했다.

김 장관은 "오늘 산업부 장관이 위원장인 사업관리위원회와 재경부 장관이 위원장인 운영위원회를 거쳐 정부가 추진하려는 의사를 결정한 프로젝트를 1건 보고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관련 보고하는 김정관 장관(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대미 투자 관련 보고하는 김정관 장관(사진=연합뉴스)


최근 첨단 반도체 공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로 텍사스에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엔시날 프로젝트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설비용량은 약 6.3GW(기가와트) 규모에 달한다.

총사업비는 223억달러 규모로, 정부는 20년간 432억9천만∼454억300만달러를 벌어 충분히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사업성 검토 결과를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협의 과제로 분류한 프로젝트 2건은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부의 추진 결정에도 업무협약(MOU) 체결 시점은 미정 상태로 보인다.

김 장관은 "일단 오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협의위원회를 거쳐야 하고 또 미국 내 투자위원회 절차도 거쳐야 한다"며 "그 절차들을 다 지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