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 기관은 지난 17일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발효 미생물과 기능성 소재 연구, 기술 사업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발효 미생물 및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비롯해 연구·생산 인프라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검증,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 사업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보유한 발효 기술과 미생물 균주를 활용해 기능성 소재 후보군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관련 데이터도 공유한다. 향후 공동 연구과제의 세부 내용과 추진 방식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순창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전북도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기능성 원료와 제품의 유효성·안전성 실증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설립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기반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5000종 이상의 균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능성 소재 개발과 원료 공급, 위탁개발생산(CDMO)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오현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균주와 연구 데이터 등 R&D 경쟁력을 기반으로 협력 과제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혁신성 있는 신규 소재 발굴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 등 사업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은 “양 기관이 가진 연구개발 역량을 토대로 혁신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산·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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