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거머리말 군락지를 복원해 해양생물 서식지를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2025년부터 3개년에 걸쳐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2월부터 진행한 1차 복원사업에서는 전남광주 완도군 노화도 일원에서 거머리말 약 2만 주를 채취해 금오도 일대에 이식했다. 롯데케미칼과 국립공원공단은 향후 이식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거머리말을 비롯한 해초류가 형성하는 해초지는 해양생물의 서식 공간으로 기능하며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블루카본과도 관련돼 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사업을 해양생태계 복원 및 탄소저감 활동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롯데케미칼 임직원과 국립공원공단 관계자 20여 명이 금오도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해초지 복원사업과 연계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이다.
롯데케미칼은 여수 도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놀이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해양생태계와 환경보호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케미칼은 “해초지는 생물다양성 증진과 탄소흡수원 확대 측면에서 중요한 해양생태계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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