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표그룹은 지난 4월부터 사회적기업 에이드런과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인 아동푸른센터 이용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회당 90분씩 총 5회에 걸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미술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아동들이 완성한 작품에서 패턴을 추출해 필통을 제작했다. 해당 필통은 지난 12일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진행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활용됐다.
삼표그룹은 은평구청,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영화제 현장에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강점 등을 직접 적어보는 활동을 진행하며 긍정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캠페인도 병행했다. 국내 아동학대 실태를 담은 카드뉴스를 공유하고 긍정양육 온라인 서약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캠페인에는 약 900명이 참여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 유용재 상무는 “아이들이 미술활동으로 표현한 생각과 감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생애 전반을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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