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시설공단은 도로와 터널, 교통, 공원, 문화·체육, 상가, 복지, 장사시설 등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부산의 주요 도시기반시설을 365일 24시간 관리하는 시설물 안전관리 전문 공기업이다.
노동조합은 기자회견문에서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정치적 배경이 아니라 시설물과 시민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과 경영 역량이다. 그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설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은 부산시는 비전문 정치적보은 낙하산 인사, 김명수 이사장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 부산시는 말로는 ‘현장 중심’, 행동은 ‘측근 중심’인 구태 인사를 즉각 중단하고,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인사원칙을 이행하라! 김명수 후보자는 자격 미달을 스스로 인정하고 즉각 사퇴하라, 부산시의회는 이사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철저히 검증하라고 요구했다.
장대덕 위원장은 "겉으로는 '행정 효능감'과 '철저하게 능력과 현장 중심'을 그토록 강조 하면서, 정작 뒤에서는 전문성 부족한 측근을 내리꽂는 전재수 시장에게 1,500여 직원들은 깊은 실망감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비전문 정치 낙하산 지명은 시민 생명을 담보로 벌이는 위험천만한 도박이다. 시설공단은 들어와서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야하는 절박한 현장"이라며 이사장 지명을 강력 규탄했다.
부산시설공단 노동조합은 부산시가 현재의 지명을 강행할 경우 업무보고 저지 외에도 전 직원 및 부산시민 반대 서명운동, 대규모 집회, 전국 공공부문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와의 연대 투쟁 등 대응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