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강 실장이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의 인사 문제 등 각종 국정 운영으로 인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하락세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강 비서실장의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사표 수리를) 어떻게 할지 제가 아직은 결정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강 실장을 향해 "청와대 참모들이 고생이 많고, 밤낮없이 일하다 보니 건강상 문제도 있다. 우리 비서실장께서 오늘 졸업을 해보시겠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범 전 정책실장이 이달 1일부로 사직 후 후임이 결정되지 못한 상황에서 강 실장 사표가 수리될 경우 청와대 주요 3실장직 가운데 두 자리가 공석으로 남게 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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