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네팔·인도·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터키·폴란드·싱가포르 등 8개국 산학협력 정비기관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 18명과 교육 강사 1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매년 글로벌 산학협력기관의 우수 인재를 국내로 초청해 정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현대차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기차 기초 원리부터 배터리, 차량 통신, 충전 시스템, E-GMP, 첨단운전자보조(ADAS) 등 현대차 최신 기술을 주제로 했으며, 실제 부품과 장비를 직접 다룰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이 정비 기술을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하도록 했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차 아산공장, 현대차 고양하이테크센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을 방문해 쇳물이 자동차가 되는 과정과 정비·브랜드 체험 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참여 강사들은 귀국 후 자국 자동차 정비 교육기관에서 현대차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전개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자국 내 현대차 정비 거점에서 업무를 시작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현대차는 우수 학생에게 향후 해외 판매·서비스 거점 취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글로벌서비스사업부장 강범석 전무는 “우수한 글로벌 학생들을 서비스 인재로 육성하는 일은 곧 전 세계 고객들이 현대차를 더 신뢰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서비스 인재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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