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구는 쎌바이오텍 R&D센터와 세계김치연구소가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국제 학술지에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연구진은 간세포 모델과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를 대상으로 CBT 유산균의 대사 관련 변화를 분석했다.
간세포 모델에서는 CBT-BR3와 CBT-LP3를 함께 처리했을 때 세포 내 지방 축적과 지방 생성에 관여하는 주요 단백질의 발현이 감소했다.
마우스 실험에서는 6주간 CBT 유산균을 투여한 결과 대조군과 비교해 체중이 10.8%, 체지방이 16.4%, 복부지방이 41.7% 감소했다. 지방간 무게는 41.1% 줄었으며, 간세포에 축적된 지방 방울도 고용량 투여군에서 63.3% 감소했다.
간에서 지방 생성에 관여하는 Srebp1c, Pparγ, Cebpα, Acc, Fas 유전자 발현은 평균 59.7% 낮아졌다. 간 기능 관련 지표인 AST와 ALT도 각각 39%, 46.1% 감소했으며 렙틴과 렙틴·아디포넥틴 비율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CBT-LP3는 김치에서, CBT-BR3는 신생아에서 유래한 균주로 각각 비만과 대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두 균주를 활용해 체중과 체지방 대사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간 지방 축적과 관련된 작용을 분석했다.
쎌바이오텍 R&D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는 CBT-BR3와 CBT-LP3 복합 유산균을 투여한 동물에서 간 지방 축적과 지방 생성 관련 지표의 변화를 확인했다”며 “세포와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두 균주의 대사 관련 작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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