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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브릿지, ‘2026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AI 비주얼 콘텐츠 솔루션 부문 수상 영예

2026-09-11 14:11:00

사진제공=뷰티브릿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뷰티브릿지
[로이슈 진가영 기자]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를 지원하는 AI 테크 기업 뷰티브릿지가 ‘2026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에서 ‘AI 비주얼 콘텐츠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기업과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혁신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각 산업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뷰티브릿지는 뷰티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별 마케팅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뷰티브릿지의 핵심 솔루션은 K-뷰티 브랜드가 해외 디지털 광고를 집행할 때 진출국의 국가 및 인종별 신체적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비주얼을 AI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진출 국가마다 현지 모델을 별도로 섭외하고 현지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하나의 원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장별 피부 톤과 이목구비 등 외형적 특성을 살린 광고 비주얼을 신속히 생성할 수 있다.

실제 마케팅 집행 과정에서도 콘텐츠 현지화의 실효성이 입증됐다. 뷰티브릿지가 확보한 실증 데이터에 따르면, 동일 제품 광고에서 모델의 피부 톤을 타깃 국가 소비자의 특성에 맞춰 전환 적용했을 때 구매 전환율이 기존 0.8%에서 2.9%로 3.6배 이상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유무형의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도 두드러진다. 뷰티브릿지는 복잡한 해외 현지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48시간 이내에 국가별 맞춤형 광고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전통적인 촬영 프로세스 대비 제작 비용은 약 94% 절감하고, 제작 소요 기간은 최대 99%까지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체 연구개발(R&D)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피부 미세 결 재현을 비롯해 LAB Color 공간 기반의 정밀 색조 제어, 인종 및 피부 톤에 최적화된 버추얼 모델 합성, 브랜드 고유 스타일 자동 학습(LoRA) 등 핵심 엔진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5만 건 이상의 글로벌 뷰티 광고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특허 출원 절차도 밟고 있다.

뷰티브릿지는 향후 축적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단순 비주얼 생성을 넘어 글로벌 캠페인의 성과를 다각도로 예측·개선하는 마케팅 인텔리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북미,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K-뷰티 수출 거점 시장을 타깃으로 국가·인종별 AI 모델 생성 기술을 지속 정교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중소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뷰티브릿지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제품력만큼이나 현지 소비자의 문화적·신체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술과 독자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무대에서 가장 실효성 높은 뷰티 비주얼 설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브릿지는 인공지능을 통해 국가별 피부 톤과 인종적 다양성을 완벽히 구현하는 뷰티 비주얼 콘텐츠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B2B SaaS 기업으로, K-뷰티 브랜드의 해외 마케팅 현지화와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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