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부지 선정은 약 3년간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등이 지연된 신고창변전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창변전소는 전북 지역 재생에너지의 전력망 연결과 국가기간 전력망 보강을 위한 전력설비다.
한전은 사업 대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여 차례 사업설명회를 열어 변전소의 기능과 필요성,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성송면에서는 지난 7월 유치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주민설명회와 유치 동의 절차가 진행됐다. 한전에 따르면 성송면 34개 마을이 변전소 유치에 동의했다.
한전은 이날 열린 ‘345kV 신고창변전소 및 분기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주민들의 유치 의사 등을 고려해 성송면을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한전은 신고창변전소와 연계한 송전선로 사업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국가기간 전력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성송면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지역과 국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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