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통계에 따르면 주요 외식업종의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24시간 운영과 1인 근무 형태의 매장이 늘면서 범죄 노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경찰청 통계 기준 10만 원 미만 소액절도는 최근 5년간 106% 증가했으며, 에스원 내부 통계에서도 침입 범죄의 44.2%가 점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심야 식자재 입고 시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 관리를 위해 ‘안심 배송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점주가 현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배송 기사에게 모바일 출입 권한을 원격 발급해 실물 열쇠 분실과 무단침입 가능성을 차단한다. 배송 기사 입출입 시 실시간 알림이 전송되며, 설정 시간 경과 후 보안 경비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브랜드당 평균 29.8개 수준인 다점포 운영 구조에 맞춰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도 운영한다. 점포 내 CCTV와 녹화기(NVR)의 고장 및 촬영 장애를 실시간 감지해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유지보수 인력을 연계해 영상 녹화 누락 등의 공백을 방지한다.
아울러 딥러닝 기반 AI 영상 분석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CCTV ‘SVMS’를 통해 매장 내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한다. 제한 구역 무단 침입이나 비정상적인 동선이 감지되면 점주에게 경보를 발송해 도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대처를 지원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가맹점 수가 늘어날수록 본사와 점주 개인이 수십 개 점포의 보안을 일일이 관리하기 어렵다”며 “모바일 출입 제어, AI 감지, 상시 기기 모니터링을 결합한 통합 시스템으로 가맹점 운영 효율과 현장 안전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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