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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감정평가서 AI 점검 에이전트' 도입

2026-08-03 1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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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은행은 부동산 감정평가서 점검을 지원하는 'AI 점검 에이전트'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에이전트는 대규모언어모델·로봇프로세스 자동화·문서인식기술을 연계해 감정평가서 내용을 인식하고 주요 항목 간 정합성 및 추가 확인사항을 분석한다. 에이전트 분석 결과는 담당 직원이 재검토하며 최종 판단도 직원이 수행해 검토 절차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점검 소요시간은 기존 대비 약 70% 단축됐으며, 하루 처리량은 약 3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정확성과 안정성을 검증한 뒤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고객과 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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