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에 의약품 생산을 위탁해 일반의약품인 '복합파자임정(판크레아틴)'을 지난 26일 처음 출하했다. 복합파자임정은 소화불량과 식욕감퇴로 인한 위부팽만감 등에 사용하는 위장관용약이다.
회사 측은 일반의약품인 '하드칼츄어블정(탄산칼슘)'과 '하드칼츄어블이지정'도 한국유니온제약에서 생산해 오는 8월부터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앞으로 복합파자임정을 한국유니온제약에서 전량 생산하고, 연내 다른 의약품에 대해서도 위탁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약품 제품 생산과 함께 다른 제약사들과도 의약품 위탁생산을 협의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한국유니온제약은 임원 선임·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당초 지난 23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출자전환 주주의 전자등록 절차 지연으로 다음 달 21일로 연기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이후 정상화 계획은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며 "법원의 회생 절차를 준수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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