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은 ‘경소주 51도’가 영국에서 열린 2026 IWSC에서 스피릿 부문 실버(91점)를 받은 데 이어 미국 2026 SFWSC에서도 실버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로 꼽힌다.
이번에 출품된 제품은 정식 출시 전 제작된 ‘2026 퍼스트 배치 프로토타입’이다. 대량 생산 이전 단계의 시제품이지만 국제 무대에서 평가를 받은 만큼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경소주 51도’는 국내산 쌀 100%를 원료로 두 차례 증류한 뒤 냉각 여과 공정을 거쳐 완성한 프리미엄 증류식 쌀소주다. 51도의 높은 도수에도 쌀 본연의 향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며, 부산 팝업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경은 앞서 ‘경탁주 12도’가 IWSC 2026에서 실버를 받았고, ‘경탁주 로제 12도’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막걸리와 증류주 모두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경 관계자는 “경탁주에 이어 ‘경소주 51도’도 출시 전부터 세계적인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 쌀이 가진 풍미와 증류주의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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