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발전소는 한국남부발전이 사업개발과 투자에 참여한 950MW급 복합화력발전소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해 건설됐으며, 미국 PJM(Pennsylvania-New Jersey-Maryland Interconnection) 전력망의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국남부발전과 젬마 파워 시스템즈(Gemma Power Systems),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오하이오주 정부 관계자, 주미 한국 총영사,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화파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료가스압축기(Fuel Gas Compressor) 3기를 공급했다. 공급 장비는 가변속 구동(VFD) 기술이 적용된 일체형 원심 압축기로, 계절에 따른 배관 압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장비 공급과 함께 9년간의 장기정비계약(LTSA)도 체결했다. 계약에는 주요 예비부품 공급과 3차례의 대규모 정비 서비스가 포함됐으며, 미국 휴스턴 서비스센터를 거점으로 현장 지원과 부품 정비를 수행할 계획이다.
최주몽 트럼불 법인장은 “트럼불 에너지센터는 한국남부발전이 북미 시장에서 추진한 대표적인 발전 프로젝트”라며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라카시 나이르(Prakash Nair) 한화파워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장비 공급과 장기 서비스 계약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기술력과 운영 역량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미국 전력 시장에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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