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회사는 행사 기간 김존 대표가 기업 발표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JPI-547)'의 임상 개발 현황과 글로벌 사업화 계획을 설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네수파립의 글로벌 임상 2상 확대를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따른 제도를 활용해 품목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도 진행했다. 회사는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을 포함한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수파립은 Tankyrase와 PARP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후보물질이다. 현재 췌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위암 등 4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3개 암종에서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를 통해 확보한 해외 사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네수파립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자큐보는 현재 27개국과 기술수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과 인도 등에서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BIO USA를 통해 네수파립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확인하고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자큐보를 통해 축적한 사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네수파립의 글로벌 협업과 임상 2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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