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알체디스는 30년 이상 종양, 심장, 신경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시험을 수행해 온 독일의 전문 기업으로, 현재는 글로벌 헬스케어 AI 기업 휴마 그룹의 자회사다. 양사는 갤럭시 워치의 센서를 통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수집된 생체 데이터를 신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임상 지표로 전환하는 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연구 참여자 모니터링, 임상시험 운영, 규제 대응까지 임상 연구의 전 과정을 폭넓게 협력할 방침이다.
임상 연구의 디지털 전환은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일상 속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함으로써 데이터의 신뢰성을 극대화하고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으로 웨어러블 기술의 활용 범위를 일상 건강 관리에서 의료 연구 영역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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