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업 대상은 기후대응 도시숲을 비롯해 학교숲, 가로숲길, 쌈지공원, 도시숲 리모델링 등 264곳이다. 도는 생활권 주변 유휴부지와 학교, 도로변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기능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녹색 인프라로 꼽힌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주민 휴식과 여가, 생태 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도내 주요 녹지 공간으로는 고양 일산호수공원과 수원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시흥 갯골생태공원과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자연 생태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가로숲길 조성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 부천 송내대로와 평택 국도1호선 일대 가로수길은 도심 녹지축을 형성하며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외부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2024년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부천 송내대로 가로수와 평택 국도1호선 가로수는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는 도시숲과 공원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들의 생활권 녹지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도민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